AV OPEN 2017 개막 기념 인터뷰: 시라이시 마리나, 타카하시 쇼코, 하시모토 아리나

불토리 2017.07.29 01:14 조회 수 : 5202 추천 : 0 댓글 : 7

 

 

AV OPEN 2017 개막 기념 인터뷰

- 시라이시 마리나, 타카하시 쇼코, 하시모토 아리나 -

 

 

 

 

 

시라이시 마리나(白石茉莉奈) 씨, 타카하시 쇼코(高橋しょう子) 씨, 하시모토 아리나(橋本ありな) 씨는 성인업계 최대의 행사, 'AV OPEN 2017'의 이미지 걸로 선정되신 분들입니다. 현재 업계의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삼인방이기도 하죠.

 

지난 6월 8일, GOT에서 운영하는 성인웹진 '디라벱핀R'(デラべっぴんR)에서는 AV OPEN 개막을 맞아, 이 삼인방에 대한 인터뷰를 게재하였습니다. 취재는 DMM뉴스의 오키 텐구(大木テングー) 기자가 맡아주셨습니다.

 

 

※ 참고로 GOT는 DMM계열의 출판사로서, DMM뉴스도 GOT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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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V OPEN에 대한 '인상'은 어땠나요?
 

 

우선, 각자에게 AV OPEN에 대한 '인상'을 물어보았는데요,

셋 중에서 가장 선배라고 할 수 있는 시라이시 마리나 씨의 답변을 들어보겠습니다.

 

 

"이번 'AV OPEN 2017'은 네 번째 개최가 되는데요, 사실 초대 행사에서 제 작품이 노미네이트되었어요. 총집편 같은 형식으로, 마나짱(사쿠라 마나)이랑 콧짱(코가와 이오리)이랑 제가 나왔죠. 과거 역대 SOD의 작품을, 오마주했다고 할까나."

 

"(AV OPEN과는 인연이) 가깝기는 한데, 조금은 먼 존재랄까. 관련은 있었는데, 이번과 같은 모습으로는 참여한 적이 없었어요. 드디어 저한테도 기회가 찾아왔다는 것에 굉장한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역시 5년차 경력이 어디 가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시라이시 씨는 참으로 달변이네요. 별 다른 막힘 없이 장문의 답변이 술술 이어집니다. AV OPEN은 2006년, 2007년에 개최되었다가, 2014년에 리부트되었는데요, 시라이시 씨는 리부트 이후부터를 제1회로 삼는군요. 그 이전에 개최되었던 행사와는 별개로 따지는 것이 업계 쪽 사람들의 관행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시라이시 씨가 언급하고 있는 출품작은 AVOP-003입니다. 과거 SOD에서 발매되었던 대표작들을 오마주했는데, 여기서 시라이시 씨는 크로마키 기법으로 모자이크된 거시기를 애무해주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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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시라이시 씨는 제1회 AV OPEN 출품작 AVOP-003에서 출연한 적이 있었습니다.

 

 

 

작년 행사에서 '7관왕'이라는 기염을 토해낸 타카하시 쇼코 씨는 'AV OPEN"을 통해 "모두가 열정적인 마음으로 촬영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답변해주셨습니다. 

 

앞의 두 분과는 다르게, 하시모토 아리나 씨는 AV OPEN이 처음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이미지 걸로 선정될 줄은 차마 몰랐던 것 같습니다. "엄청 긴장되지만, 열심히 두 분을 따라, 좋은 'AV OPEN' 이미지 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다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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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서로가 서로에 대해 가진 '인상'에 대해 말씀해주시겠어요?

 

 

타카하시 쇼코 씨는 아무래도 무디즈나 이베루토를 중심으로 독자적으로 활동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지, '미카미 유아'를 제외하면 다른 배우들과 함께 만나는 경우가 거의 없던 것 같습니다. 시라이시 마리나 씨와는 한번도 같이 일해본 적이 없었고, 1~2개월 전에 우연히 같은 스튜디오 대기실에서 잠깐 마주친 사이라고 하네요. 인터뷰에서는 둘 사이에서 아래와 같은 덕담이 오고 갔습니다.

 

 

시라이시 : 역시 직접 만나서 보니 말투가 상냥한 분이셨고, 제가 '이러한 타카쇼(타카하시 쇼코의 애칭)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대로의 모습이어서 마음이 놓였습니다.


타카하시 : 에... 어찌해야 하나...(쑥스러운 듯한 웃음)

 

시라이시 : 굉장히 상냥한 느낌에 단정한 용모가 언제봐도 흐트러짐 없는 사람이, '타카쇼'일 것 같았습니다.(웃음)

 

 

타카하시 씨는 하시모토 아리나 씨와도 초면이라고 밝혔습니다. 트위터 같은 데서 이미지로 밖에 본 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하시모토 씨는 타카하시 씨를 "오늘에서야 겨우 존재가 확인된 천연기념물 같은 느낌"이라고 재치있게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기회에 서로가 많이 친해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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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라이시 씨와 하시모토 씨는 이미 친분이 꽤 깊은 것 같습니다. 걸그룹 'SEXY-J'를 함께 활동하면서, 라이브 공연이나 화보 촬영을 같이 해왔다고 하네요. 아래 대화를 들어보도록 하죠.

 

 

시라이시 : 아리나를 처음 봤을 때는 가슴이랑 얘기를 하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시선이 거기로 가요. 굉장히 키가 크거든요. 손발 크기가 보통이 아니에요!


하시모토 : 우후후~(웃음)


시라이시 : 그래서 '이런 모델 같은 사람이 왜 AV에!?'라고 생각했어요. 패션 잡지의 모델 같으니깐요. (AV로 와줘서) 감사하다고 생각했어요.


하시모토 : 저야말로 감사합니다.(웃음)


시라이시 : 봐요. 이렇게 느낌이 부드럽고, 완전 순수해요. 그런데 작품 속에서는 야하면서도 깜찍해서 남자라면 가만 놔두지 않을 듯한 타입의 대표라고 할까요. 겉보기와는 다른 면이 있으면서도, 또 보여지는 그대로처럼 근사하고 사랑스러운 여자아이라는 인상입니다.

 

 

 

둘 사이의 나이는 딱 열 살 차이가 납니다. 시라이시 씨가 86년생, 한국나이로 올해 32살이고요, 하시모토 씨가 96년생, 22살이지요. 적지 않은 나이차이지만, 인터뷰 내용을 보면, 시라이시 씨가 얼마나 하시모토 씨를 귀엽고 사랑스러운 동생처럼 생각하는지 느껴지네요. 하시모토 씨도 시라이시 씨를 "친언니처럼 따르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이렇게 언급했습니다.

 

 

"(시라이시 씨는) 노래도, 춤도, 코멘트도 이렇게 잘 하고,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저는 정말 이런 걸 못하니깐, 존경하고, 동경하고... 굉장히 도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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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혹시 지난 대회 '출품작' 중에서 인상에 남는 게 있으셨나요?

 

 

타카하시 쇼코 씨는 지난해 AV OPEN 2016 출품작 중에서 '오츠키 히비키' 씨가 주연으로 등장한 AVOP-264가 굉장히 인상 깊었다고 합니다. 오츠키 씨가 42.195km 마라톤을 일주한 뒤에, "기승위를 몇 번이나 할 수 있을지"를 확인하는 내용이었지요. 타카하시 씨는 이 작품에서 오츠키 씨의 엄청난 체력에 놀랐고, 마라톤을 완주하는 장면에서는 찡한 감동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시모토 아리나 씨는 AVOP-272 같은 작품을 언젠가 한번 해보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시이나 소라' 씨와 '츠키시마 나나코' 씨가 일본 전역 5대 도시를 4박 5일 투어하면서 레즈 씬을 찍는 내용이었죠. 살면서 한번쯤은 이러한 레즈물을 경험해보고 싶다고 하더군요.

 

AV OPEN 관계자 여러분, 들으셨나요? 이미지 걸 삼자매 레즈물, 촬영 안 하고 뭐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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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오츠키 히비키 주연의 AVOP-264를 보고, 타카하시 씨는 찡한 감동을 받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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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하시모토 씨가 한번쯤 찍어보고 싶은 테마는 AVOP-272에서와 같은 레즈 씬이라고 합니다.

 

 

 

 

 

4.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VR 작품'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번 대회에서는 90편의 작품이 출품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정식 발매는 8월 1일에 이루어질 예정이지만, VR 작품만은 'VR-1 그랑프리'라는 스핀오프 기획으로 7월 중순에 미리 선보였죠. 어떤 작품이 VR-1 그랑프리에 출품되었는지 알고 싶으시다면, 미스터크랙님이 따로 정리해주신 문서가 있으니, http://masa5.com/dsacxz/164448 여기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타카하시 쇼코 씨는 "촬영 자체는 평소의 AV와 다를 것 없이 전개되는 느낌"이라며, 'VR 작품'을 찍는 것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360도 촬영되는 방에 자기 혼자밖에 없어요. 자기밖에 없으니깐 (카메라가 자신을 따라오는 게 아니라) 저 자신이 카메라를 마주봐야 해요. 거리감도 굉장히 중요해요. 너무 가까워지면 잘 찍히지가 않아요. 그렇지만 요령을 터득하면 완전 좋은 느낌으로 찍혀요."

 

 

하시모토 씨도 이미지 비디오를 VR로 찍은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한번도 컷을 하지 않고" 촬영이 진행되어서, 연기하는 게 "굉장히 어렵다"고 하더군요. VR 영상이 점점 인기를 얻을수록, 여배우들의 연기나 연출에도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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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번 대회에서 기대되는 제조 업체가 있으신가요?

 

 

시라이시 마리나 씨, 타카하시 쇼코 씨, 하시모토 아리나 씨는 AV OPEN 2017을 홍보하는 이미지 걸인 동시에, 각자 유명 AV 메이커들을 대표하는 전속 배우입니다. 이번 출품작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세 배우 분 모두 저마다 기대되는 메이커로 자신들의 전속 회사들을 언급하고 있네요.

 

우선 데뷔 이래로 줄곧 SOD star에서 일하고 있는 시라이시 씨는 "역시나 기획하면 SOD니깐 올해도 (SOD에서) 기상천외한 작품을 준비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이렇게 대화를 이었습니다.

 

"SOD의 장점은 가족 같이 훈훈한 관계입니다. 어떤 여배우, 남배우, 감독 님이 찍는다고 하더라도, 어딘가 모르게 따뜻한 작품이 나오는 게 특징이므로, 라인업이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무디즈의 대표주자 타카하시 씨는 무디즈가 지난 3년 동안 연속으로 "종합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강조하면서, 이번에는 "바코 버스 투어 같이 유명한 작품"이나, 신인들의 "데뷔작인 작품"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하더군요.

 

하시모토 씨도 자신이 소속된 S1 no.1 Style을 거론하면서, "에스원은 지난해에도 데뷔작을 출품했기 때문에, 올해도 데뷔작이 아닐까 생각합니다"라고 답변했습니다. 새로 에스원에서 데뷔하는 신인들은 "라이벌이기 때문에" 궁금해서라도 확인을 해본다고 하네요. 하시모토 씨와 선의의 경쟁을 벌일 만한, 초대형급 신인이 에스원에서 또 다시 등장할 수 있기를, 저 또한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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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AV OPEN 2017 개막 기념 인터뷰는 끝을 맺습니다. 아무래도 이벤트 홍보를 목적으로 하는 인터뷰이다보니, 보다 심도 있는 대화는 어려웠겠지만, AV OPEN에 대한 생각이나 출품작에 대한 의견을 가볍게 훑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시라이시 씨는 혹시 학원 같은 데서 화술을 배우는 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대화를 잘 이끌어내시더군요.

 

시라이시 마리나 씨, 타카하시 쇼코 씨, 하시모토 아리나 씨, 이렇게 이미지 걸 세 분은 9월 23일에 팬들과 함께 좌담회 이벤트를 가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때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글을 마쳐야겠습니다. 

 

 

 

 

 

※ 참조 : 

[1] 大木テングー. "【AV OPEN2017開幕記念インタビュー】今年のイメージガールを務める、白石茉莉奈、高橋しょう子、橋本ありなの3人に意気込み&お互いの印象につて語る!「たかしょーさんは天然記念物」「共演するなら三姉妹設定で…」前編." デラべっぴんR 2017년 6월 8일: <http://dxbeppin-r.com/archives/42383>, <http://dxbeppin-r.com/archives/42383/2>, <http://dxbeppin-r.com/archives/42383/3>. 2017년 7월 28일.

[2] 大木テングー. "AV OPEN2017開幕記念インタビュー】今年のイメージガールを務める、白石茉莉奈、高橋しょう子、橋本ありなの3人が注目作品を語る!「エントリー作の約90作品全網羅いきたいなと思います!」「VR撮影はスタートすると一回もカットできないんですよ」後編." デラべっぴんR 2017년 6월 9일: <http://dxbeppin-r.com/archives/42424>, <http://dxbeppin-r.com/archives/42424/2>, <http://dxbeppin-r.com/archives/42424/3>. 2017년 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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