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남우에 대해 당신이 몰랐던 19가지 이야기 - 유광석, 떡본좌, 골드핑거

불토리 2016.12.10 20:04 조회 수 : 1085 추천 : 0 댓글 : 0

 

AV남우에 대해

당신이 몰랐던 19가지 이야기

  - 유광석, 떡본좌, 골드핑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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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재일교포 2세로 잘 알려져 있는 하나오카 짓타(花岡じった), 본명 유광석은 원래 출장 호스트로 일하고 있었다. 하지만 넘치는 성욕을 주체할 수 없었고 1989년 우연히 신문에서 구인광고를 보고는 곧바로 AV남우로 지원했다.

  * 한국의 다른 웹사이트에서는 하나오카 짓타가 인맥을 통해서 데뷔했다고 설명하곤 하는데, 하나오카와 같이 일했던 업계 관계자들의 인터뷰에 따르면 구인광고를 보고 데뷔했다고 한다.

 

  당시 면접관이었던 칸파니 마츠오 감독은 "똥 먹을 수 있어?"라고 물었고, 하나오카는 "똥은 무리지만, 오줌이라면 마실 수 있습니다."라고 대답했다. 즉시 면접 합격.

 

  하지만 하나오카의 데뷔작은 <두근두근 오물랜드(わくわく汚物ランド)>(V&R, 1989). 스캇물이었다. 여기서 결국 하나오카는 똥을 먹어야만 했다. 그것도 리얼 따끈따끈한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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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하나오카는 다한증이다. 그가 열연한 자리에는 항상 변사체 현장 검증할 때처럼 자국이 흥건하게 묻어나 있다. 종종 얼굴에 맺힌 땀을 여배우의 벗은 팬티로 닦아서 무례하다는 지적을 받곤 한다.

 

  3. 하나오카는 AV배우로 활동하던 도중에 권투에 강하게 꽂힌 적이 있었다. 그래서 프로 선수로의 데뷔를 꿈꾸고 반 년 가량 한국에 머물렀는데, 한국의 풍속(?!)만 맛보고 다시 AV로 돌아왔다는 게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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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하나오카 짓타는 2013년 나이가 들어 예전만 못하다는 이유로 은퇴를 선언했다. 64년생이니 그럴 만도 하다. 업계 각층 유명 인사들이 하나오카의 은퇴에 대해 "그는위대한 남우였습니다"라며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건만, 얼마 뒤 은퇴를 번복했고, 현재까지 간간히 AV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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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떡본좌 미나미 요시야(南佳也)의 본명은 나카타니 시케아키(中谷茂朗). 젊은 시절 폭력단에서 활동하던 그는 연예계 데뷔를 꿈꿨지만 생활고 때문에 포기하고, 에로책에 있는 구인광고를 찾아 1998년 남자 AV배우로 데뷔했다. 데뷔작에서는 100명의 국물남우 중 한 명으로 출연했다. 개런티는 5천 엔.


  무명이었던 미나미 요시야가 크게 성공할 수 있었던 건, 여류 감독 나가사키 미나미(長崎みなみ) 덕분이었다. 나가사키 감독이 2002년부터 여성향 AV를 여럿 제작하면서 미나미 요시야를 크게 띄워줬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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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미나미 요시야는 카니도라쿠(かに道楽)라는 체위, 일명 "꽃게체위"를 창시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남자가 여자를 안고 일어선 상태에서 하는 체위를 "에키반"이라고 하는데, "카니도라쿠"는 에키반에서 여자를 역방향으로 돌린 변형체위를 말한다. 위 사진을 보면 이해하기가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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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남우계의 서시와 동시, 빛과 어둠, 미나미 요시야와 요시무라 타쿠)

 

  7. 미나미 요시야는 팬클럽을 갖고 있을 정도로 여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엄청 났다. 팬 중에서는 AV여배우로 데뷔하는 경우도 더러 있었다. 하지만 성격이 무뚝뚝하고 교감이 전혀 없어서 현역 배우 중에는 미나미를 기피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8. 2008년 미나미 요시야가 나가사키 미나미 감독과 결혼한다는 기사가 떴지만, 같은 해 9월 동성 연인이 따로 있다면서 반박 기사가 나온 걸 보면 오보로 보인다. 현재는 미나미를 양성애자 또는 동성애자로 보고 있는 게 중론.

  * 아직도 한국 웹상에서는 미나미 요시야가 나가사키 감독과 결혼했다고 설명하고 있는데, 사실이 아닌 것 같다. 혹시 이 점에 대해서 이견이 있으면 댓글을 달아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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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기, 카토 타카의 최고 연봉은 2,500만 엔)

 

  9. 카토 타카(加藤鷹)는 원래 호텔리어였지만, 1988년 영상 제작에 꽂혀 직장을 때려치고 방송사에 카메라맨으로 지원했다. 그런데 원서를 접수한 방송국 측에서 AV메이커에서 일해보는 건 어떠냐고 추천해줬고, 우여곡절 끝에 AV남우가 됐다. 데뷔작에서 카토는 여배우의 소변을 그릇에 받는 단역배우였다. 

 

  10. 1990년 요요기 타다시 감독의 <음란 퍼포먼스(いんらんパフォーマンス)>(아테나영상)에 출연했는데, 여기서 카토는 절정의 오르가즘을 느끼고 졸도해버렸다. "AV 찍다가 기절했다더라"라는 게 입소문을 타면서 카토 타카는 졸지에 유명인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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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스킬의 창시자, 마에스트로 요시다 준 선생과 그의 후배 카토 타카)

 

  11. 흔히 손가락 시오후키 기술의 원조를 카토 타카라고 알고들 있는데, 사실은 진짜 원조는 요시다 준(吉田潤) 선생이다. 요시다 준이 "AV의 메인은 여배우"라는 철칙 하에 철저하게 그림자를 자처했던 반면에, 후발주자 카토 타카는 괴음을 내지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스타일이었다.

 

  결과적으로 후배 카토 타카는 원조 요시다 준을 밀어내고 오늘날까지 손기술의 장인으로 대접 받고 있는데, 그 인기에는 잘생긴 외모도 한 몫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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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성인샵에서 팔고 있는 "카토 타카의 손")

 

  12. 카토가 출연하는 AV 촬영 현장에는 여자 귀신이 따라온다는 소문이 있다. 한번은 카토가 여배우의 긴장을 풀어주려고 손을 잡아줬는데, 알고 보니 여배우의 진짜 손은 머리 위에 있었고 카토 자신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손을 잡고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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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동안 함께 동거생활을 했던, 카토 타카와 이츠키 마리코)

 

  13. 카토 타카는 동료 AV여배우 이츠키 마리코(樹まり子)를 마음에 두고 있었다. 얼마나 좋아하는 마음이 컸는지 그녀와의 씬에서는 긴장이 되어 되려 발기가 잘 안 됐다고 한다.

 

  카토 타카는 그녀에게 적극적으로 대쉬해 연인 관계를 맺었고, 이츠키 마리코는 1990년 은퇴를 결심하고 5년 반 동안 카토와 함께 동거했다. 카토도 한때 진지하게 AV를 은퇴하고 단란한 가정을 꾸릴까 생각했다고 한다. 하지만 1995년 둘 사이의 관계가 언론에 보도된 걸 계기로 관계가 급속도로 악화됐고, 결국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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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 사나에는 AV여배우로 활동하는 기간 동안 카토 타카와 많은 작품을 함께 했었다)

 

  14. 이츠키와 결별한 카토는 그 후 3년 간 연애에 관심을 끄고 일만 집중했다고 한다. 그러다 알게 된 여자가 AV여우 아소 사나에(麻生早苗)였다. 그녀는 이미 AV감독 이시하라 카즈와 오랜 연인관계였는데, 아소는 그런 남친을 차버리고 카토와 바람이 났다.

 

  복수심에 불탄 이시하라 감독은 아소와 함께 사적으로 찍은 섹스 비디오 그대로를 AV로 발매해버렸다. 제목은 <인간군상(人間模様)>(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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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발매된 <인간군상>은 아소 사나에의 유일한 실전삽입물이었다)

 

  15. 1998년 아소 사나에는 AV를 은퇴하고, 카토 타카와 비밀 혼례를 올렸다. 아소-카토 부부는 슬하에 1남2녀를 두었다. 장남은 LA로 이민가 축구선수로 뛰고 있고, 장녀는 주리나(寿理菜)라는 예명으로 영화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막내 딸은 아역 탤런트. 자녀들은 부모가 어떤 직업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다고 한다.

 

  아소 사나에는 2011년 카토 타카와 이혼하고 이듬해 AV여배우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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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한번은 카토 타카가 전 AV여배우 이이지마 아이(飯島愛)를 배신자로 몰아세운 적이 있었다. 그녀의 자서전 <플라토닉 섹스>가 AV 업계를 부정적으로 묘사한 게 화근이었다. 이에 카토는 "자신을 키워준 업계를 발길질하는 여자는 싫어!"라며 날을 세웠던 것.

 

  훗날 두 사람은 오해를 풀고 화해했다. 이이지마가 연예계를 은퇴할 때는 카토 타카가 응원의 말을 건네기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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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동계올림픽 스키 은메달리스트 가사이 노리아키(葛西紀明)는 카토 타카 닮은꼴로 유명하다. 그래서 가사이 선수는 항상 연관검색어로 카토 타카가 따라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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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과 제자: 요요기 타다시와 카토 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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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과 제자2: 카토 타카와 요시무라 타쿠)

 

  18. 카토 타카가 스승으로 모시는 사람은 앞서 <음란 퍼포먼스> 시리즈에서 연출을 맡았던 요요기 타다시(代々木忠) 감독이다. 그럼 제자도 있을 터인데, 카토 타카의 제자를 자처하는 AV남우는 변태 아재로 유명한 요시무라 타쿠(吉村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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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기분 좋았던 여배우는 누구였습니까?)

 

  19. 카토 타카는 AV경력 27년 동안 6천여 명의 배우와 잠자리를 가졌다고 한다. 그런 카토에게 "제일 기분 좋았던 여배우는 누구였습니까?"라는 질문이 지금까지 세 번 정도 있었다. 활동 초반 처음 질문을 받았을 때는 "토요마루(豊丸)"라고 했고, 어느 정도 관록이 쌓이고 두번째 질문을 받았을 때는 "이츠키 마리코(樹まり子)"라고 했다.

 

  그렇다면 2016년 현재, 카토는 여태껏 살면서 "제일 좋았던 AV여배우"를 누구라고 생각할까? 전처 아소 사나에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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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카와 나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정답은... 오이카와 나오(及川奈央)였다. 볼 짱 다 보고 곧 환갑을 바라보는 지금, 카토 타카는 여지껏 살아오면서 느낌 최고였던 AV여배우로 오이카와 나오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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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카와 나오... 그녀는 역시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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