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준폭력조직 '관동연합'의 前 최고 간부, AV비지니스에 대해 말하다

미노루 2016.10.27 15:51 조회 수 : 2567 추천 : 0 댓글 : 3

일본 소학관 계열 잡지매체 <주간 포스트>에서는 과거 일본의 준 폭력집단 '관동연합'과 얽힌 AV비지니스에 대한 내용을 보도했다. 관동연합이 AV업계에 관여했었다는 증언은 종종 나왔던 사실. 이번엔 그 당사자인 관동연합의 전 최고간부 시바타씨가 직접 증언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유명 탤런트의 AV데뷔가 예능 뉴스를 뒤흔드는 반면 사회 뉴스에서는 AV배우의 강제출연 문제가 붉어졌다. 예전부터 세상에 ‘이야깃 거리’가 되는 것을 피해오던 AV비지니스계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게 된 배경엔 ‘준폭력단’(원문:半グレ)으로 불리우는 집단의 암약이 있었다. 그들은 폭력과 공갈의 한 방향으로 AV비지니스에 손을 뻗어 예능계나 IT업과 같이 ‘겉으로 드러나는 사업’중 하나로 이용했다.

 

이치카와 에비조 폭행사건 (2010년 11월)이나 롯폰기 클럽 살인 사건(2012년 9월)등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준폭력배 집단 관동연합. 그 ‘전 최고 간부’가 자신과 엮였었던 AV비지니스의 내막을 실명으로 고백했다 (취재, 글/이토 히로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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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IT사업을 운영한다고 하는 시바타 케이스케씨>

 

 

현역시절 전설의 최고간부라고 들었지만 자리에 나온 남자는 놀랄정도로 왜소했다. 키는 160에도 못 미친다. 어깨나 팔 근육에서 강하다는 느낌이 드러나고 있었지만 자세는 공손하고 인상은 부드러웠다.

 

시바타 케이스케씨 (37)는 4년 전 롯뽄기 클럽 살인사건에 의해 많은 구속자를 내고 사실상 해체한 관동연합에서 압도적인 완력과 장사수단으로 유명했던 사람이다.

 

그는 일련에 사건에 대해 ‘쿠도 아키오’라는 필명을 써왔지만 이번에 관동연합의 ‘금맥과 인맥’을 모두 밝히는 ‘성역, 관동연합의 금맥과 VIP커넥션’(타카라지마샤 10월 27일 발매)을 본명으로 출판 했다.

 

“가명으로 도망치는 듯 보이는게 싫었습니다. 관동연합에 대한 논픽션은 이번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쓰지 않을 생각합니다. 그래서 본명으로 모든 것을 남기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책엔 그들이 롯뽄기나 니시아자부 같은 환락가를 활보하며 저명인사들과 어울리고 다녔던 경위기 담겨있다. 그 세력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이 어덜트 비디오, AV였다.

 

“AV사업은 관동연합의 큰 돈줄이었습니다. 1997년경 선배 K군이 AV프로덕션과 음식점 경영으로 성공을 거뒀지요. 그는 관동연합 맴버는 아니었지만 우리들의 형(아니키)적인 존재로 롯뽄기나 니시아자부에서 노는 방법을 알려준 사람입니다. 당시 K군은 한 작품당 게런티가 2000만엔에 가까운 인기여배우를 5~6명 두고 있었습니다.

 

K군에게 AV여배우는 중요한 ‘상품’이자 ‘도구’였습니다. 경영인, 대기업 간부, 격투기 단체 운영자들을 자신에 가게로 부르면서 VIP의 자리를 마련해 모델이나 유명 탤런트 들을 ‘호스티스’로써 준비하는데 그 곳에 ‘욕망의 배출구’로써 AV여배우를 함께 부르는 겁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들은 가게에 돈을 펑펑 쓰고 가죠. K군은 돈이 되는 인맥을 그렇게 넓혀 갔습니다.”

 

시바타씨는 K씨의 "여자에 대한 남자의 욕망은 끝이 없다. 여자는 곧 돈이다."라는 말에 감명을 받고 스스로 AV사업에 나서기도 했다.

 

당시 관동연합의 규칙이었던 ‘남녀교제금지’도 유익했다. 맴버 간 다툼의 여지를 미리 제거하고 조직우선의 정신을 강조하기 위한 룰이었지만 시바타씨는 “여배우에게 손을 대지 않으니까 모두를 평등하게 관리할 수 있었습니다. 관동연합의 비즈니스에 적합했습니다.”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당시 관동연합은 AV프로덕션 'M'을 설립, 경영했다. 당시 20세였던 시바타씨는 출자자 겸 스카우트 맨으로 참여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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