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오타쿠 시장조사 가장 돈을 많이 쓰는 오타쿠는 어떤 분야의 오타쿠일까?

미노루 2016.12.16 16:42 조회 수 : 1143 추천 : 0 댓글 : 0

일본의 인터넷 언론 매체 <ZUU online>은 야노 경제 연구소에서 발표한 오타쿠시장 조사결과에 대해 보도하였다. 이 중 AV 소비자의 1인당 소비액은 하위권인 16위를 차지했으며 시장규모역시 줄어들고 있다고 하낟.

 

"오타쿠 시장"조사 결과(2015년도)가 야노 경제 연구소에서 발표되었다. 1인당 연간 평균 소비 금액을 비교해본 결과 아이돌 분야가 7만 9783엔으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번 조사에서는 아이돌 분야가 7만 4225엔이었기 때문에 올해는 더 늘었다고 할 수 있다. 2위는 메이드 코스프레 관련 서비스 3만 7289엔, 3위가 애니메이션 2만 9843엔이다. 아이돌 분야의 1인당 소비액은는 2위와 3위를 합한 금액보다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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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쿠의 성지, 아키하바라(秋葉原) 사진=PIXTA>

 

■ 철도 팬의 지갑은 쪼들린다?

예전에는 "오타쿠"란 말에 무언가 마이너적인 이미지가 있었지만 요즘은 그런 이미지는 지워졌다. 해외에서도 "OTAKU"용 콘텐츠(애니메이션, 만화 등)의 인기가 높아져 있고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커지고 있다."오타쿠"시장을 지탱하는 산업도 많이 늘어나면서 요즘은 "쿨 재팬 전략"이라고 해서 거국적으로 콘텐츠 산업을 키워보려는 움직임도 보인다.

 

눈길이 가는 건 메이드 코스프레 부분. 지난번 조사에선 1만 3162엔으로 18위였는데 이번엔 2위를 기록, 대약진이다. 시장 규모는 전년도 대비 2.7% 늘어난 115억엔이다. 애니메이션은 지난번 조사에서 2만 5040엔으로 9위였다. 애니메이션 팬들이 저력을 보였던 모양이다.

 

4위의 성인 게임도 지난해 12위에서 크게 뛰어올랐다. 시장 규모는 전년도 대비 3.1%감소한 185억엔이었지만, 제조 업체의 판매 전략이 성공하고 있는지, 축소 폭은 완만하게 보인다.

 

5위의 철도 모형은 2위에서 추락. 금액도 4만 9721엔에서 2만 5891엔으로 절반 가까이 하락했다. 시장 규모는 전년도 대비 3.3% 늘어난 95억엔이었다. 화제가 된 침대 특급이나 신칸센을 테마로 한 상품의 평이 좋아 시장은 확대되었다.

 

 

■ 프로 레슬링은 아직 인기

6위는 밀리터리(토이건・서바이벌 게임)시장의 2만 4178엔. 시장 규모는 전년도 대비 4.2% 늘어난 150억엔. 성장률로 봤을땐 안정적으로 커지고 있는 것 같다. 비교적 초보자나 여성층을 포섭해 성장한 감이 있다. 지난번 5위였던 프로 레슬링은 7위로 약간 주저앉았다. 시장 규모는 전년도 대비 2.4% 늘어난 124억엔이었다. 청년층 및 여성층 등 신규 팬들의 개척으로 연간 규모는 증가 추세에 있는 것 같다.

 

8위의 피규어 시장은 2만 1799엔으로 시장 규모로는 지난번 보다 1.3% 늘어난 320억엔. 여성 팬 층의 확대와 인바운드 수요로 시장은 성장했지만 저가 상품이 늘어나면서 구입 점수나 구입 빈도의 저하가 보인다고 전했다.

 

9위는 프라모델로 1만 9928엔. 시장 규모는 1.9% 늘어난 266억엔. 건담같은 캐릭터 모델은 성장했지만 스케일 모델(실제 차량, 비행기·건조물 등)은 저조했다. 10위는 코스프레 의상으로 1만 8326엔었는데 지난번조사에서의 3위, 4만 7530엔에 비해 크게 추락했다.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2.7% 늘어난 115억엔이어서 다른 분야가 크게 성장하면서 순위가 떨어진 것일지도 모른다.

 

11위는 동인지 17,512엔으로 시장 규모는 전년도 대비 2.4% 늘어난 775억엔. 다운로드 판매가 계속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12위는 인형으로 17,337엔. 시장 규모는 전년도 대비 0.7% 늘어난 135억엔. 고정 팬들이 중심이 되어 대폭적인 신규유저의 유입은 없지만 새 상품 등의 출시로 시장은 조금 성장했다고 한다.

 

13위는 성우 14위는 온라인 게임, 15위가 만화 16위 AV DVD이다. 17위 보이즈 러브(BL), 18위 미연시 게임(성인 게임 제외), 19위 라이트 노벨, 20위 보컬로이드의 순서가 됐다.

 

AV시장 규모는 전년도 대비 1.6% 줄어든 504억엔으로 시장은 축소 경향에 있는 것 같다. 보이즈 러브 시장 규모는 3.8% 늘어난 220억엔, 연애 게임은 6.6% 늘어난 146억엔, 최하위의 보컬로이드는 2.2% 늘어난 92억엔이다.

 

 

■ 인터넷에서 위화감을 나타내는 소리도

이상 분야별 통계를 봤지만 "오타쿠"으로 인식하고 있는 사람 중 연간 평균 소비 금액이 가장 높은 것은 "아이돌"이었다. 그리고 자신을 "오타쿠"이라고 생각하거나 다른사람들로 부터 "오타쿠"란 말을 들은 적이 있는지에 대한 설문에 대해서는 19.1%의 사람이 그렇다고 답했다.

 

다만 한 사람당 연간 평균 소비 금액에 대해 인터넷에서는 위화감을 표시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아이돌 마니아들의 연간 소비액이 자신과 친구가 사용하고 있는 금액에 비해서 적다던가, 애니메이션 계열은 세분화되어 있다던가 하는 목소리이다. 또한 야노 경제 연구소가 정한 각 분야 시장의 개념 중 성인 오타쿠에 관해서는 "콘서트 티켓, CD·DVD, 사진집, 관련 상품, 팬클럽의 회비 등. 사용자 소비 금액"을 바탕으로 산출하고 있다. 이후에도 시장의 개념에 대한 문제와 현실의 괴리는 논란이 될 것 같다.(ZUU online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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