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AV남우에 대해 당신이 몰랐던 19가지 이야기 - 두꺼비 형님과 키모맨들

불토리 2016.12.15 00:44 조회 수 : 8748 추천 : 1 댓글 : 6

 

 

AV남우에 대해

당신이 몰랐던 19가지 이야기

  - 두꺼비 형님과 키모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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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무라 타쿠. 그는 현재까지 약 5천 명의 여배우와 일을 같이 했다)

 

 

  1. 두꺼비 형님 요시무라 타쿠(吉村卓)는 원래 배우 양성소를 다니던 정통파 연기 지망생이었지만, 드라마 <너의 눈동자를 체포한다> 촬영을 계기로 그만 두게 됐다. 왜? 집합장소가 "기타시나가와역"이었는데 "시나가와역"으로 잘못 찾아가는 바람에 직원들에게 쿠사리 맞고는, 빡쳐서 그만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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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오카 짓타의 페르소나가 유부녀 겁탈범이라면, 타쿠의 페르소나는 더러운 변태 선생님.)

 

 

  2. 요시무라 타쿠의 거시기는 발기 시 16cm. 상당히 큰 편이지만, 그도 처음에는 10초 만에 싸버리는 조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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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로 감독. 토지로 소유의 AV제작사 옴 프로덕션은 훗날 도그마DOGMA의 모체가 되었다)

 

 

  3. 타쿠는 대학 시절 영화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옴 프로덕션의 스튜디오를 빌려쓰곤 했는데, 이곳 사장이 그 유명한 토지로(TOHJIRO) 감독이었다. 토지로는 타쿠가 1993년 대학을 졸업하자 "취업할 데 없으면, 우리로 와라"라고 꼬드겼고, 그렇게 타쿠는 옴 프로덕션에서 조감독으로 일하게 됐다.

 

 

  당시 나이 만22세. AV에 출연할 생각은 전혀 없었다. 하지만 어느 날 토지로 감독이 색다른 걸 찍고 싶다며 타쿠를 반강제적으로 배우로 투입시켰다고 한다. AV 데뷔작은 <위험한 방과 후>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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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년대 활동했던 AV여배우 테즈카 마유미. 1989년 우주기획에서 데뷔했다.)

 

 

  4. 요시무라 타쿠는 AV여우 테즈카 마유미(手塚まゆみ)의 팬이었다. 우연히 촬영 현장에서 테즈카 마유미를 직접 만날 일이 있었다. 타쿠는 그녀와 악수를 한 뒤 "와우! 덕분에 많이 뺐어요"라고 인삿말(?)을 건넸다. 그러자 그녀의 대답은 이랬다. "아, 그래요? 근데... 미안해요. 전 의사실전(No 삽입)이었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게 사실 가짜였고 연기였다는 말에 타쿠는 "그렇군요"라며 껄껄 대고 웃었지만, 속으로는 "뺀 정자 돌려줘"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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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무라 타쿠의 스승 카토 타카. 알다 시피 그는 시오후키의 명인이다.)

 

 

  5. 요시무라 타쿠는 옴 프로덕션 입사 3년차에 프리를 선언했다. 그러자 골드핑거 카토 타카(加藤鷹)가 "너, 프리할 거면 내 가방 좀 들어라"라고 강요했고, 그 말을 거스를 수가 없었던 타쿠는 카토의 집에서 반 년 동안 하숙해야 했다.

 

  그렇게 타쿠는 카토의 첫번째 제자가 됐다. 이 기간 동안 카토한테 직접 고급 기술들을 전수받았을 뿐만 아니라, 좋은 인맥까지 소개받아 덕분에 롱런할 수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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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요시무라 타쿠는 자기 이름을 딴 "요시무라(ヨシムラ)"라는 체위의 창시자이다. 기승위 상태에서 여자 발목을 잡고 들어올리는 자세. 전통적인 48수 체위에는 없는, 새로운 체위라서 "49번째 체위"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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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츄 키스를 당하고 있는 모모타니 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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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츠보 키스를 당하고 있는 하야마 히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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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키나메를 당하고 있는 아리가 유아.)

 

 

  7. 혀와 입으로 놀리는 테크닉에 있어서는 요시무라 타쿠가 업계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혓바닥을 내밀고 입을 맞추는 베로츄 키스(ベロチューキス), 걸쭉한 침을 파트너의 입에 뱉는 탄츠보 키스(痰壺キス), 젖꼭지를 있는 힘껏 빨아대는 치쿠비 바큠(乳首バキューム), 겨드랑이를 핥는 와키나메(腋舐め), 엄청난 스피드로 옥문을 혀놀림해주는 초고속쿤니(超高速のクンニ), 혀끝을 뾰족하게 말아서 애널을 빠는 ADK2(애널 드릴 커닐링구스)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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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 베로츄. 여배우는 하세가와 루이.)

 

 

  하지만 자타가 공인하는 요시무라 타쿠 최고의 필살기는 뭐니뭐니 해도 안면 베로츄(顔面ベロチュー)다. 혀로 얼굴을 구석구석 핥아 침범벅으로 만드는 궁극의 테크닉이다(모모타니 에리카桃谷エリカ가 안면 베로츄를 당하고 기분 더러워서 은퇴한 것 아니냐는 헛소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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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무라 타쿠가 야마모토 류지가 운영하는 선술집에 놀러가 찍은 사진)

 

 

  8. 요시무라 타쿠는 안면 베로츄를 업계의 원로 야마모토 류지(山本竜二)로부터 배웠다. 타쿠는 류지의 테크닉에 대해 "전 아직 류지 씨 만큼은 못 됩니다.", "그 분의 대단함은 아무도 흉내낼 수 없습니다."라며 여전히 깊은 존경을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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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무라 타쿠와 SOD의 에이스 사쿠라 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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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무라 타쿠와 프레스티지의 에이스 스즈무라 아이리)

 

 

  9. 타쿠를 AV로만 보면 미친 놈인 줄 알겠지만, 실제로는 굉장히 젠틀한 성격이라고 한다(근데 시미켄은 실제로도 미친 놈이다). 그 반전 매력에 여배우들이 홀딱 넘어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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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차 배우 요시무라 타쿠와 18년차 배우 시미켄)

 

 

  남자배우들과도 교우관계가 원만해서 선후배를 막론하고 두루 친하다. 그 중에서도 괴짜 또라이라고 소문난 사람들을 유독 좋아 하는 것 같다. 그래서인지 시미켄(しみけん)과 상당히 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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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 걸로 따지면 자타공인 1, 2위를 다투는 미우라야 스케로쿠 선생)

 

 

  10. 외모라는 건 상대적이다. 요시무라 타쿠는 키모맨(못생긴 남자)의 대표격으로 손꼽히곤 하지만, 그런 요시무라 타쿠도 미우라야 스케로쿠(三浦屋助六) 옆에 서면 잘생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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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 히라야마 코스에 / 男 : 미우라야 스케로쿠)

 

 

  11.  미우라야 스케로쿠. 1957년생. 본명은 미우라 시게루(三浦茂). "그라프라에키(グラップラー液)"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 한국에서는 S1의 <키모맨> 시리즈로 잘 알려져 있는데, 혹여나 겉모습만 보고 무시하진 마시길. 그는 국물남우(붓카케물 같은 데서 정액만 빼는 남자들)계에서는 대부로 통하는 위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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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배우 스즈키 잇테츠는 미우라야 스케로쿠가 관리하던 국물배우 중 한 사람이었다)

 

 

  국물남우들을 파견.알선하는 일을 담당하면서 붓카케 현장지도까지 맡는 사람들을 "시루오야(汁親; '국물남우들'의 아버지라는 뜻)"라고 하는데, 가장 대표적인 시루오야가 바로 미우라야 스케로쿠인 것이다. 그는 수천 여명의 남자배우들을 관리하고 현장에서 직접 통솔했는데, 그 중에는 오늘날 꽃미남 배우로 인기 만발인 "스즈키 잇테츠(鈴木一徹)"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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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미우라야 스케로쿠는 원래는 건축가였는데,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1999년 국물남우로 데뷔했고, 3년 만에 시루오야가 됐다. 44 매그넘 리볼버 권총이라고 불리는 훌륭한 대물과 4번 싸고도 또 싸는 엄청난 사정량으로 업계 관계자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으며, 대단한 노력파인 데다가 인간성도 좋아 덕망이 두텁다. 게다가 AV남우 중에서 몇 되지 않는 현역 유부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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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또 다른 키모맨, 다이너마이트 유키오(ダイナマイト幸男)도 한 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엄청난 비주얼을 갖고 있다. 본명은 도요타 유키오(豊田幸男). 육상자위대에 입대했지만, 두 번이나 탈영을 하는 바람에 옷을 벗은 것 같다. 1999년 국물남우로 AV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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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오가 소싯적에 찍은 셀카)

 

 

  14. 다이너마이트 유키오는 젊었을 때랑 지금이랑 외모 갭이 엄청나다. 혹시 어디 지병을 앓고 있는 건 아닐까 걱정될 정도로 사람이 극심하게 망가진 케이스. 실제로도 지팡이와 휠체어에 의지하며 살고 있다고 한다. AV배우는 그만둔 듯. 현재 생활보호대상자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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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AV여배우 아키라 에리가 유키오에게 트윗해준 셀카)

 

 

  15. 다이너마이트 유키오는 아키라 에리(晶エリー; 구 오사와 유카)를 광적으로 좋아한다. AV에 데뷔한 것도 아키라 때문 아니었을까 싶다. 단 하나의 소원은 아키라랑 응응 하는 거라지만, 한 번도 작품을 같이 찍은 적이 없는 듯.

 

  유키오의 트위터를 보면 거의 대부분 아키라 에리에 대한 얘기 밖에 없다. 정도가 너무 지나치다보니 좀 이상한 사람처럼 보이기도 하다(진심 솔직한 말로 정신질환이 의심스럽다). 그래도 아키라 본인이 꾸준히 리트윗해주고 있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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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은 코다마이트다. 다이너마이트 유키오와 헷갈리지 말 것)

 

 

  16. 유키오의 비주얼 임팩트가 엄청나긴 했는지 이미테이션 배우가 따로 있다. 이름은 코다마이트(コダマイト). "작은 다이너마이트 유키오"라는 뜻으로 예명을 지었다고 한다. 현재 S1 키모멘 시리즈에서 나오는 털복숭이 아저씨는 다이너마이트 유키오가 아니라, 코다마이트 이 사람이다. 컨셉이 이래서 그렇지 인품은 괜찮은 사람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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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한 할아버지로 요즘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스기우라 봇키)

 

 

  17. 변태 할아버지로 자주 등장하는 스기우라 봇키(杉浦ボッ樹)는 의외로 나이가 젊다. 72년생으로 한국나이로 올해 45세이다. 하나오카 짓타나 요시무라 타쿠보다 어린 건 물론이고, 미나미 요시야(南佳也)보다도 한 살 어린 동생이다. 더 믿기지 않는 사실은 SMAP의 기무라 타쿠야와 동갑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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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스기우라 봇키는 원래 평범한 샐러리맨이었다. 2003년 무디즈에서 우에하라 미키(上原美紀)의 작품에 출연할 아마추어를 모집하길래 재미로 응모한 게 계기가 됐다. 그곳 프로듀서의 눈에 띄어 다음 작품에서 일해 볼 생각 없냐고 제안받은 것이다.

 

 

  처음에는 직장을 병행하면서 쉬는 날에 촬영했는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에는 일이 너무 벅찼다. 그래서 과감하게 사직서를 제출하고 전업 AV배우로 변신. "봇키"라는 예명은 "발기'의 말장난.

  * 옛날 인터뷰에서는 직장에서 은퇴하고 일거리가 없어 어쩔 수 없이 업계로 들어왔다는 식으로 말했는데, 최근 섹스 칼럼리스트 아오이 린카(蒼井凜花)와의 인터뷰에서 위와 같이 말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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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기우라 봇키와 전직 AV여배우 에이로 치카 양의 촬영 스틸 컷)

 

 

  19. 스기우라 봇키는 중년 남자배우 중에서 요즘 가장 승승장구 하고 있는 인기스타이다. 한 달에 찍는 작품만 해도 20에서 25편. 거의 쉬지 않고 매일 일한다 싶을 수준이다. "세상에서 사람이 제일 좋다"라며 휴머니즘을 설파하고 있는 위인. 목표는 "75세"까지 현업에서 뛰는 것. 마지막으로 봇키는 말한다. "평범한 아저씨들에게도 희망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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